Last Present - Secret Garden



새벽이다, 조금씩 어지러워져 가는 머리, 문틈 사이로 밀려드는 차가운 냉기.
그러나, 이 시간 속에도 어둠만 존재하는 건 아닌가 보다.
그래서, 나는, 당신에게, 이 작고, 낮으며, 애련에 가까운 선율을 선물하고 싶다.
그렇게, 잠시나마 발걸음을 멈출 수 있는, 하루의 시작을, 나는, 당신에게 주고 싶은 것이다.

하지만, 약속하기.
음악을 듣다가, 기억의 강을 건너, 슬픔과 마주하지는 않기로.






신고

'푸른 노트 > 오래된 라디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Last Present - Secret Garden  (39) 2011.01.12
Trackback 0 Comment 39
prev 1 2 3 next


티스토리 툴바